AI 자동완성 글쓰기 : InferKit 사용후기

요새 AI를 모르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는 나에게 AI 글쓰기가 생긴다면 얼마나 효율적일지 혹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지 궁금해졌다. 물론 글은 내 손으로 써야 하지만, 혹~시 가~끔 글쓰기가 힘들어진다면 약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번 구글로 검색해 보니 InferKit라는 회사? 사이트가 있었다. InferKit은 AdamDanielKing이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AdamDanielKing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 거주 중인 것으로 나온다. Adam Daniel King이 본명인 것 같다. 트위터 계정에 가보면 본인의 사진도 있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InferKit은 데모/무료 버전이 있고 더 정교한 유료 버전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유료 버전의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다.

• 입력한 입력이 아닌 생성된 문자만 중요하다.
• 각 요청은 최소 100자로 계산된다.
• 해당 월에 사용하지 않은 문자 수는 다음 달로 이월 되지 않는다.
• 청구 및 사용량 설정 에서 사용량을 추적할 수 있다.
• 추가로 구 매당 $1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라고 하는 걸 보니 내가 얼마나 입력하는지에 따라 컴퓨터 성능이 중요하게 작용하니까 그런 거 같다. 머신러닝이나 AI 모델을 돌릴 때 CPU나 GPU 성능이 정말 중요하고 또 클라우스 서버에서 돌리거나 하면 월 정액을 지불해야 할 것 같다.

 

InferKit은 AI 자동 글쓰기 데모 사이트를 제공해서 누구나 해볼 수 있게 만들어 뒀다.  

https://app.inferkit.com/demo

InferKit

영어만 사용할 수 있다. 나도 한번 데모를 해 봤다. 생성되는 글자 수를 조절할 수 있고, 꼭 추가할 단어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주에 데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자 수는 10000 자라고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이미 8255자를 사용했다.


내가 입력한 문장은 I like to use Apple devices.이고 아래 글이 자동으로 생겼다.

데모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점점 이상해진다. 처음에는 그럴 사 한데 점점 논점이 흐려지고 마침내 이상한 단어의 열거가 나온다. 인터넷에서 가능한 모든 글을 다 수집해서 적당한 글을 만드는 것 같은데 좀 더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유료 버전을 결제하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AI개발자인것 같다.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최신 AI기술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드는 기술에 관심이 많다. 나도 몇가지 눈여겨본 연구들이 있었는데 다수 포함하고 있었다. 특히 사진으로 영상을 만드는 AI 연구는 정말 흥미롭다.

https://twitter.com/AdamDanielKing

Adam King (@AdamDanielKing) / 트위터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AI기술

• https://apple.news/A3wo1zGdWTHarzeDeRblrJQ

Anyone can now use powerful AI tools to make images. What could possibly go wrong? — CNN

• Text to 3D models
• Text to motion and other ways to generate animations
• A better text-to-video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