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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읽는 법 본문
논문을 읽는데 있어 블로그 주인장이 여태까지 여러 분들에게 들은 주요 discipline들이 있는데, 이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논문의 내용은 본인이 직접 읽고 판단해야 한다.
논문을 읽다보면 나타나는 수많은 참고 문헌들.
혹자는 논문에 주어진 참고 문헌들을 읽지 않고 다른 논문에서의 관련 연구들을 보는 것만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 더듬으면서 이것은 뭐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남이 읽고서 정리한 내용은 그 사람이 이해한 바대로만 쓰여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한번 읽은 논문은 그 개념과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해 둔다.
(EndNote, JabRef, Reference Manager 등 많은 도구들이 있다.)
암만 기억력이 좋아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은 커녕 예전에 그 논문을 읽었는지도 잊어버린다.
3) 읽을 논문 선정에 있어 Abstract와 Conclusion을 먼저 읽어보라.
시간 관계상 모든 논문을 다 읽어볼 수는 없다. 내 분야만 해도 한해에 주요3대 conference에만 출간되는 논문 편수가 800편이 넘는다. 하루에 1개씩 읽어도 도저히 다 못 읽는다. 때문에, 읽어야 할 논문을 선정할 때는 abstract를 먼저 읽어 이 논문이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지를 보고, 다음으로 Conclusion을 보아서 해당 논문이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풀거나 개선했는지를 파악한다. 이렇게 하면, 논문을 잘못 선정하여 읽다가 보니 '이 산이 아니올시다' 같은 사태를 피할 수 있다.
4) 이해가 안되면 다섯 번은 읽어라.
여러 학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안한 자신들의 복잡한 연구 내용을 12-20 page 의 문서로 작성하는데 들인 시간을 생각해 보라. 그걸 한 번에 읽고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다. 논문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미 그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왔거나 또는 관련하여 많은 논문들을 봐둔 경우 뿐이다. 새 연구 분야의 논문이라면 처음에 그만큼이해하기 어려운 건 당연한 거다. 그러니 한번에 이해하지 못한다 좌절말고, 반복해서 읽어봐라.
5) 논문에서 설정해 둔 가정이 무엇인지 파악해 두라.
그 가정을 벗어나는 환경에서 그 논문의 문제 해결 방식은 전혀 쓸모가 없을 수 있다. 때문에 저자들의 가정이 실제 환경에 위배하는지를 잘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6) 주요 컨퍼런스, 저널에 최근 출간된 논문을 읽어라.
동일한 연구 주제를 다룬 논문이라도 해당 분야에서 게재되기 제일 까다롭다는 컨퍼런스, 저널에 출간된 논문들을 읽어라. 경쟁이 심하지 않거나, 제출하면 다 게재해주는 컨퍼런스,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은 그만큼 연구 방법이나 내용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다. 물론 주요 컨퍼런스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도 연구 방법이 잘못되거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 훨씬 나은 연구 방법과 내용을 보인다. 또한, 같은 연구 주제라도 최신의 연구 방법이나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 최근에 출간된 논문을 읽는 편이 좋다.
7) 인용 횟수가 높은 논문을 선택해서 읽어라.
당신이 봐 두어야 할 논문일 것이다.
8) 주요 컨퍼런스에서 요새 학자들이 무슨 연구들을 하는지 들여다 보라.
최신의 연구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오래된 연구 주제들은 이미 남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어서, 그만큼 읽어야 할 참고문헌 수는 많으면서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들의 수는 적다. 때문에 논문 주제를 잡기가 보다 어렵다. 가급적 최신의 연구 주제를 선정한다.
9) 절대 저자가 논문에서 얘기하는 바를 처음부터 믿지 말라.
논문은 교과서가 아니다. 우수한 컨퍼런스와 저널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게재된 논문이라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일단은 그 논문에 쓰여진 모든 내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10) 잘 쓰여진 논문을 통해, 논문의 스타일과 작성법을 습득하라.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나중에 본인의 논문 작성 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스타일은 참조하되 문장을 베끼지는 말아라(3-4단어 이상이 연속으로 다른 논문의 문장과 일치한다면 표절로 간주된다.)
11) 저자들이 누구인지 보라.
그 분야에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연구 경향 파악과 나중에 혹 있을 자문 의뢰, 공동 연구 등에도 도움이 된다.
1) 논문의 내용은 본인이 직접 읽고 판단해야 한다.
논문을 읽다보면 나타나는 수많은 참고 문헌들.
혹자는 논문에 주어진 참고 문헌들을 읽지 않고 다른 논문에서의 관련 연구들을 보는 것만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 더듬으면서 이것은 뭐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남이 읽고서 정리한 내용은 그 사람이 이해한 바대로만 쓰여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한번 읽은 논문은 그 개념과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해 둔다.
(EndNote, JabRef, Reference Manager 등 많은 도구들이 있다.)
암만 기억력이 좋아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은 커녕 예전에 그 논문을 읽었는지도 잊어버린다.
3) 읽을 논문 선정에 있어 Abstract와 Conclusion을 먼저 읽어보라.
시간 관계상 모든 논문을 다 읽어볼 수는 없다. 내 분야만 해도 한해에 주요3대 conference에만 출간되는 논문 편수가 800편이 넘는다. 하루에 1개씩 읽어도 도저히 다 못 읽는다. 때문에, 읽어야 할 논문을 선정할 때는 abstract를 먼저 읽어 이 논문이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지를 보고, 다음으로 Conclusion을 보아서 해당 논문이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풀거나 개선했는지를 파악한다. 이렇게 하면, 논문을 잘못 선정하여 읽다가 보니 '이 산이 아니올시다' 같은 사태를 피할 수 있다.
4) 이해가 안되면 다섯 번은 읽어라.
여러 학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안한 자신들의 복잡한 연구 내용을 12-20 page 의 문서로 작성하는데 들인 시간을 생각해 보라. 그걸 한 번에 읽고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다. 논문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미 그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왔거나 또는 관련하여 많은 논문들을 봐둔 경우 뿐이다. 새 연구 분야의 논문이라면 처음에 그만큼이해하기 어려운 건 당연한 거다. 그러니 한번에 이해하지 못한다 좌절말고, 반복해서 읽어봐라.
5) 논문에서 설정해 둔 가정이 무엇인지 파악해 두라.
그 가정을 벗어나는 환경에서 그 논문의 문제 해결 방식은 전혀 쓸모가 없을 수 있다. 때문에 저자들의 가정이 실제 환경에 위배하는지를 잘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6) 주요 컨퍼런스, 저널에 최근 출간된 논문을 읽어라.
동일한 연구 주제를 다룬 논문이라도 해당 분야에서 게재되기 제일 까다롭다는 컨퍼런스, 저널에 출간된 논문들을 읽어라. 경쟁이 심하지 않거나, 제출하면 다 게재해주는 컨퍼런스,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은 그만큼 연구 방법이나 내용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다. 물론 주요 컨퍼런스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도 연구 방법이 잘못되거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 훨씬 나은 연구 방법과 내용을 보인다. 또한, 같은 연구 주제라도 최신의 연구 방법이나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 최근에 출간된 논문을 읽는 편이 좋다.
7) 인용 횟수가 높은 논문을 선택해서 읽어라.
당신이 봐 두어야 할 논문일 것이다.
8) 주요 컨퍼런스에서 요새 학자들이 무슨 연구들을 하는지 들여다 보라.
최신의 연구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오래된 연구 주제들은 이미 남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어서, 그만큼 읽어야 할 참고문헌 수는 많으면서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들의 수는 적다. 때문에 논문 주제를 잡기가 보다 어렵다. 가급적 최신의 연구 주제를 선정한다.
9) 절대 저자가 논문에서 얘기하는 바를 처음부터 믿지 말라.
논문은 교과서가 아니다. 우수한 컨퍼런스와 저널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게재된 논문이라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일단은 그 논문에 쓰여진 모든 내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10) 잘 쓰여진 논문을 통해, 논문의 스타일과 작성법을 습득하라.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나중에 본인의 논문 작성 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스타일은 참조하되 문장을 베끼지는 말아라(3-4단어 이상이 연속으로 다른 논문의 문장과 일치한다면 표절로 간주된다.)
11) 저자들이 누구인지 보라.
그 분야에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연구 경향 파악과 나중에 혹 있을 자문 의뢰, 공동 연구 등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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